캐나다 영주권 받았습니다. 얼마전에 여권 요청 받았다는 글을 올렸었죠. 어제 그 여권이 돌아와서 오늘 국경가서 랜딩하고 왔습니다. 이제 저랑 제 약혼녀는 공식적인 캐나다 영주권자가 된거죠. 드디어... 마침내!! ㅠ.ㅜ 정말 기나긴 시간들이었어요. 2009년 12월 말에 캐나다 이민을 목적으로 입국해서 오늘 받았으니... 거의 2년 5개월만입니다. SINP 프로세싱 기간만 따지면야 1년이 안되지만 그 전에 일 구하는것부터, 관광비자에서 LMO로 갈아타는 등 우여곡절, 시간낭비, 돈 낭비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요. 휴~ 이제서야 악몽에서 벗어나는것 같네요. 여튼, 오늘 다녀온 이야기 간략하게 올립니다. 우선 보냈던 여권을 돌려받으니, 봉투에 여권이랑 CONFIRMATION OF PERMANENT RESIDENCE 레터가 들어있더군요... 더보기 이전 1 ··· 18 19 20 21 22 23 24 ··· 34 다음